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전직지원을 위한 기업협의회 구성 및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이 있었습니다. 이는 전직지원서비스 의무화 시행을 대비해 참여기관들이 주도적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KT, 노인인력개발원 등 9개 정부산하단체 및 기업체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업 퇴직자들이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고 제 2인생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난 19일 전직지원을 위한 기업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소상공인진흥원 우길수 사업운영본부장, 전경련 양금승 중고기업협력센터장, 서울메트로 소선영 기획지원본부장, 캠코 이경재 경영본부장, KT 김상효 인재경영실장, LH 김호경 경영지원본부장, KBS 박혜령 인재개발원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정종보 사업운영국장, 고령사회고용진흥원 강창훈 사무총장
전직지원을 위한 기업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참여기관 대표자들이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고령사회고용진흥원 강창훈 사무총장은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 등의 다양한 사업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퇴직예정자들의 멋진 제2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자문기관으로서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은 전직지원을 위한 기업협의회 업무협약 기관들과 협력해 퇴직자 전직지원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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