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인근 등산로를 걷다보면 새벽부터 늦은 저녁시간 까지 할 일 없이 배회하는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어딘가 모르게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다.

한마디로 마땅히 하고 싶은 일이 없어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정부에서 사회복지 정책을 선별복지에서 보편복지로 전환하겠다고 하지만 고령화 사회의 대상자는 그저 화중지병이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마을기업을 3년차 경영하고 있는 사람으로 우리 사회에 고령자 일자리 창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 농촌 마을기업을 육성하여 그 수요를 받아드릴 수 있는 환경을 찾아보았다.

도시 마을기업으로 케어 사업이나 재활용 사업 등 다양한 마을단위 사업으로 고령자 대상 취업을 활성화 할 수 있으며 농촌 마을기업으로는 도시 소유자가 소유한, 경작하지 않는 토지를 이용하여 특용작물을 재배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마을단위 사업 아이템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이용하여 고령화 시대에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은 생활비 수입도 보탬이 되지만 고령화 계층의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필자는 마을기업을 3년차 경영하는 마을기업 대표로 전국 도시, 농촌 마을기업을 육성하여 고령화 시대의 국가적인 인적자원 활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보유하고 있다.

경험과 이론적인 자료로 전국 농촌, 도시 마을대상으로 강의 자료도 준비되어 있으며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시여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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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배마을 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