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30일 “정부는 작년 10월 범정부적 ‘베이비붐 세대 퇴직대비 대책’을 마련, 일자리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날 자 한국일보 “임시 일자리 내놓고 생색… “노인을 위한 정부 정책은 없다”” 제하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정부는 우선 주된 일자리에서 중고령자가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임금피크제 도입 촉진, 노사 자율적 정년연장 지원 등을 통해 현 직장의 고용이 연장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베이비부머 실직자에게는 중장년 새일찾기 프로젝트, 사회공헌일자리, 중소기업 현장연수 등으로 일자리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년 12월에는 ‘제2차 고령자 고용촉진 기본계획(2012년~2016년)’을 마련하고, 지난달 26일 고령근로자 근로시간 단축청구권 도입과 퇴직예정자에 대한 기업 전직지원서비스제공 의무화, 고령자(55세 이상)명칭의 장년(50세~65세) 변경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아울러 노사정위는 ‘세대간상생위원회’를 발족해 노동계·경영계·정부가 함께 세대간 상생고용을 위한 제도 및 관행 개선방안 도출 방안 등을 논의중에 있다.

문의 : 고용노동부 고용평등정책관 02-2110-7315

출처 : 공감코리아 (2012.05.30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