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의 2011년도 지식산업 협력네트워크 지원사업에서 주관기관으로 활약한 (주)스튜디오크로스컬쳐(SCC)의 시니어 전문패널단 ‘씨알클럽’이 제2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0대 이상으로 사회의 긍정적 변화 및 개인의 역량개발에 관심있는 시니어들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문의 : (주)스튜디오크로스컬쳐 02-562-8055>

○ ‘씨알(CR)클럽’은 시니어 아이디어 패널단으로 씨알과 같은 아이디어 조각이 발전하여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시니어들의 ‘씨알’ 먹히는 소리가 우리 사회의 긍정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CR(Creative Reflection) Club의 모토는 “인생전반기에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인생 후반부에 개인의 꿈, 사회의 발전을 위해 창의적으로 반영시키자”는 것이다.

□ 현재 씨알클럽 1기 회원은 50대부터 70대까지 남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지금까지의 개인적․사회적 경험과 연륜을 활용하여 시니어를 위한 상품 및 서비스에 관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시니어의 사회공헌 활동 및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월 2회의 정기모임을 가지고 있다.

○ 주로 기업의 시니어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있어서 소비자패널 활동, 정부의 시니어 정책에 대한 평가 및 정책제안 활동, 은퇴 예정자들을 위한 퇴직 후 생활에 대한 강연활동, 개인별 체험기반의 제품/서비스 기회 제언을 위한 집필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실제 몇몇 기업에서는 이들 시니어패널들과의 워크샵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들을 시니어대상 상품의 방향성 검증 및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고 있으며, 관련 관심기업들로부터 시니어 아이디어클럽 활용방법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 지금까지 온열맛사지기, 스마트폰, 안마의자 등의 상품 아이디어 워크샵에 참여해온 시니어패널 김용대(66세, 남)씨는 “그동안 상품이며 서비스를 이용하며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혼자서 불만을 가질 뿐 불만사항을 어떻게 제조회사에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소비자와 기업간의 연결다리 역할을 해주는 이런 역할이 있어서 기쁘다”라고 활동소감을 언급했다. 또한 오랫동안 경력단절주부로 있다 다양한 모임을 통해 사회에 복귀한 홍정구씨(56세, 여)는 “시니어의 시각과 청각, 인지적 특성을 고려하여 상품 및 서비스를 구상할 때 진정한 시니어친화상품이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 SBA와 SCC(스튜디오클로스컬쳐)는 시니어들의 내면적 목소리를 다양한 형태로 사회에 반영시키기 위해 이 사업의 초반부터 시니어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진 가전업체, 비영리법인, 디자인업체, 시니어 전문 강사, 컨설팅업체 등 다양한 영역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기/비정기 모임을 통한 내실을 다져왔다.

□ 2011년도 SBA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된 씨알클럽은 중소기업의 신상품/서비스 아이디어 지원을 최우선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그 외 시니어 관련 정책수립에 도움을 원하는 지역자치단체, 시니어관련 제품개발사 등을 상대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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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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