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고용진흥원 임시이사회 개최

- 변영성 이사, 진흥원 제 2대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돼

일   시 : 2012년 8월 29일 19시
장   소 : 고령사회고용진흥원 회의실


박성태, 변영성, 강창훈, 최명우, 조갑룡, 채규달, 송성기, 유재권, 함기수, 임채숙,
정정훈, 고재원 이사 (총 12명 참석)

8월 29일, 진흥원 교육장에서 진행된 임시 이사회에서 변영성 이사가 진흥원의 제 2대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변영성 이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을 표한 박성태 회장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참석이사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왼쪽부터 1대 박성태 회장, 신임 변영성 2대 회장, 송성기 이사님이 안건에 대해 청취하고 있습니다.

변영성 신임회장은 "진흥원의 설립을 주도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노력해오신 박성태 전 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2대 회장으로써 진흥원의 본격적인 대외활동과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신임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고령사회고용진흥원의 이사진의 부의 안건 토의 모습입니다.

임시 이사회에서는 개정된 정관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대외 활동 강화를 위한 임원 선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신설 부회장직에는 임채숙 노후설계전문가협회 회장이 선임되었으며, 역시 신설 사무총장직에는 진흥원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였던 강창훈 중앙이아이피(주) 대표가 선임되었습니다.

또한 서울 남부지부와 서울 북부지부에 대한 지부 개설이 승인됨으로써 모두 7개의 지부를 갖추고 전국적인 조직망을 구축하는데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진흥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확장을 위하여 기업의 퇴직 예정자 및 장년층에 대한 교육사업, 기업에 대한 전직지원 컨설팅 사업, 상담 사업, 출판 사업 그리고 직업정보 제공 사업 등의 수익사업을 개시하기로 의결하였으며, 퇴직 후 인생 2모작을 준비하고 있는 퇴직자를 위하여 퇴직 박람회 개최를 도모하기로 하였습니다.

강창훈 신임 사무총장은 "설립이후에 진흥원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과 기업의 전직지원 서비스 적용기준과 정부지원 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 등 소기의 성과를 이뤄왔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이사회를 계기로, 지금까지 제안된 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관한 다양한 사업들을 차근차근 추진할 예정함으로써 국내에 유일무이한 장년층 일자리 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사회 이후의 진흥원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