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향경우회 안병정 회장, 고령사회고용진흥원에 감사패 수여

폴리스TV 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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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향경우회장 안병정(왼쪽) 고령사회고용진흥원 이호성 회장(오른쪽)
 

서울특별시재향경우회(회장 안병정)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고령사회고용진흥원(회장 이호성) 에서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에 대한 감사패와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서울시재향경우회 회원들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에 대해  서울경우회 차원에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자간 거리두기는 물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서울재향경우회장 안병정(왼쪽) 고령사회고용진흥원 임은정 팀장(오른쪽)
 

서울시재향경우회 안병정 회장은 수여식을 마치고 고용진흥원 이호성 회장, 최영희 국장, 임은정 팀장과 함께한 좌담회 자리에서 "우리 경우회 회원들은 오랬동안 경찰직에 근무하다가 퇴직한 분들로 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그동안 고용진흥원이 유기적인 체제를 바탕으로 '어르신 일자리'를 적극 발굴, 지원함은 물론 우리 경우회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경우회에서도 보답하는 마음을 전하는것이 도리라고 판단해 이번 수여식을 결정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고용진흥원 이회장은 "사회공헌활동 사업은 퇴직한 전문인력을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등에 매칭하여 사회서비스를 확산하고, 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 운영에 우리 진흥원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경우회원들은 너무나 우수한 인력"이라고 평가하면서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지원사업을 통해 경우회원분들께서 만족과 성취감을 느끼고 계신다는 말씀을 들으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니어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많은 기관들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오히려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은 부족한 현실"이라며 "앞으로 더욱 폭넓은 영역에서 고령인구의 고용 촉진에 이바지 할 것"이라면서 "경우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진흥원 회의실 좌담회 모습

 

진흥원에서 수여식 마치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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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oqv8g0FN0o